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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교조 위원장 긴급체포
경찰이 탄핵에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기로 한 전국교직원노조(전교조)와 전국공무원노조(전공노) 간부들에 대한 검거에 나섰다. 경찰청은 2일 "공직선거법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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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대통령 탄핵심판 공개변론 현장중계]
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공개변론이 2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. 이날 변론은 피청구인인 盧대통령과 소추위원인 김기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모두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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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`전공노·전교조 간부 사법처리``
경찰청은 최근 특정 정당을 지지하겠다고 밝힌 전국공무원노조(전공노)와 전국교직원노조(전교조)의 집행부에 대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. 경찰청 강희락(姜熙洛)수사국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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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참모로 조폭 동원
조직폭력배를 선거참모 등으로 임명한 뒤 활동비를 주고 선거운동을 시킨 여야 총선 후보 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.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30일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며 조직폭력배에게 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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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 "희망돼지 배포 유죄"
2002년 대선 때 '희망돼지' 저금통을 나눠 준 행위는 위법이라는 대법원의 첫 확정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 1부(주심 趙武濟대법관)는 지난 대선 때 희망돼지 그림을 벽에 붙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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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우리당 고민] 공천 잡음은 갈수록 커져
열린우리당이 공천 잡음으로 연일 시끄럽다. 불출마 번복에 옥중출마, 경선탈락자 구제까지 나올 수 있는 얘기는 다 나온다. 결국 당내 심의기구인 클린선거위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. 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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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보논객 진중권씨, 유시민우리당의원에 질의서
대표적인 진보 논객 중 한명인 진중권씨가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쓴소리를 했다. 진씨는 '진보누리'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15일 올린 '유시민 의원께 묻습니다'라는 제목의 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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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총선 前 헌재 결정 어렵다
앞으로의 정국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에 의해 좌우되는 상황이 됐다. 국민은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사상 초유의 탄핵심판 절차에 대한 이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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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탄핵안 가결] 憲裁, 9명중 6명 이상 찬성 땐 파면
대통령 탄핵안은 앞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 최종 결론에 이르게 될까. 또 이번 사태로 노무현 대통령의 신분과 직무에는 어떤 변화가 올까. ◇향후 절차= 국회는 12일 오후 김기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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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 대통령 기자회견 일문일답
▶탄핵안 표결처리가 예상돼있고, 나라가 위기감에 싸여있다.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하다. 이 자리에서 그런 의향이 있는지 말씀해달라. "나도 잘 알고있다. 제가 명백히 잘못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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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진혁 칼럼] 대통령이란 누구인가
대통령의 얼굴은 무수히 많다. 그는 대통령이자 정치인이요, 행정부 수반이자 군 통수권자다. 나라 제1의 외교관이자 대변인이기도 하다. 또 그가 남자라면 그는 누구의 남편이자 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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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대통령 탄핵안 발의
▶ 박준 민주당 원내행정실장(左)이 9일 노재석 국회 사무처 의사국장에게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. 김태성 기자▶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(右)와 민주당 유용태 원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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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黨 이적료' 첫 사법처리
대검 중수부는 4일 2002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긴 뒤 돈을 받은 박상규(朴尙奎)의원에 대해 범죄수익 은닉 등에 관한 처벌법(속칭 자금세탁법) 위반 혐의를 추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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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막다른 길로 들어설 셈인가
총선을 앞두고 청와대와 야당이 극한 대결로 치닫고 있다. 대통령은 선관위의 위법 판정도 거스르며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나서고, 야당은 이런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벼르고 있다. 가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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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춘 국가인권위원 비례대표 신청 논란
유시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열린우리당에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. 민주당 강운태 사무총장은 3일 상임중앙회의에서 "공직자는 후보에 출마할 수 없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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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동영 의장 지역구 떠나나
▶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(右)이 3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 선거법 위반 사례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현 지역구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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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대통령 선거법 유린 안된다
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의 발언이 선거법 9조 위반이라고 결론을 내린 것은 당연하다. 대통령은 명백히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공무원이기 때문이다. 우리의 공직선거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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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盧 발언' 선거법 위반 여부 논의
▶유지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3일 전체위원 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달 24일 방송기자클럽 회견 발언 비디오를 보기 위해 위원장실로 들어가고 있다. [김경빈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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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온&오프 토론방] '인터넷 선거 게시판' 실명제 해야 하나
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많은 독자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. 찬성론자들은 게시판이 욕설과 근거없는 비방의 온상이 되는 것은 익명성의 폐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. 실명제를 도입하되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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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
▶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. (서울=연합뉴스)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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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]
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. 국창근 (민주당, 전남 담양군.곡성군.장성군, 前 국회의원) ▣ 선거법위반 - 96.4.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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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연대,2차 낙천대상자 발표
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66명의 1차 낙천리스트가 발표되면서 정치권에 파장을 불러 일으킨데 이어 2차 공천반대자로 43명이 추가 선정됐다. '2004 총선시민연대'(이하 총선시민연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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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총선연대 공천반대 명단' 파장
총선 시민연대가 발표한 낙천.낙선 대상자를 놓고 각 정당과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. 우선 열린우리당은 시민연대의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이고 한나라당과 민주당, 자민련등 야권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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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]
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.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